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슈퍼클러스터 출시

이유미 기자 2024. 8. 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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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가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슈퍼클러스터를 출시했다.

슈퍼마이크로 국내 최대 총판인 디에스앤지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는 최근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플랫폼용 '플러그 앤 플레이 AI 인프라 솔루션'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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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가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슈퍼클러스터를 출시했다.

슈퍼마이크로 국내 최대 총판인 디에스앤지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는 최근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플랫폼용 '플러그 앤 플레이 AI 인프라 솔루션'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이 슈퍼클러스터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에 적합한 시스템을 갖추고 워크로드 증가에 따라 기업이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대 256개까지 엔비디아 L40S PCIe를 상호 연결, 확장이 가능하다. 각 시스템 노드는 최신 NVIDIA PCIe GPU를 최대 8개까지 호스팅할 수 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대표는 "AI 부상으로 기업은 하나의 패키지에 모든 기능이 결합된 컴퓨팅 인프라를 찾고 있다"며 "슈퍼마이크로의 옴니버스용 슈퍼클러스터는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혁신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했다.

디에스엔지 관계자는 "슈퍼마이크로의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슈퍼클러스터는 필요한 시점에 최고 수준의 GPU 컴퓨팅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AI와 3D 워크플로우를 강화하려는 기업은 물론 주요 전문가들에게 매우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벽하게 상호 연결된 인프라 솔루션으로 개발자, 예술가, 엔지니어 등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스엔지는 L40S 기반의 옴니버스 PoC(개념검증) 풀을 갖추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데모 시연을 제공 중이다.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슈퍼클러스터 솔루션/사진제공=디에스앤지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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