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러 대사 "美,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 승인" 주장

박영진 2024. 8. 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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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이 당시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의 지시였다는 보도에 대해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는 미국이 이를 승인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토노프 대사는 주미러시아대사관 텔레그램 성명에서 백악관이 이 보도에 대한 논평을 거부한 데 대해 "그들은 모든 책임을 그들의 우크라이나 꼭두각시들에게 전가하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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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이 당시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의 지시였다는 보도에 대해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는 미국이 이를 승인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토노프 대사는 주미러시아대사관 텔레그램 성명에서 백악관이 이 보도에 대한 논평을 거부한 데 대해 "그들은 모든 책임을 그들의 우크라이나 꼭두각시들에게 전가하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승인 없이 노르트스트림을 공격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진짜 범인들을 찾아서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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