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충북경찰청장 취임…"억울한 사람 없는 충북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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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관 신임 충북경찰청장(57)이 16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보다 꼼꼼히 하고 기본이 바로 선 공권력 집행으로 법 앞의 평등과 정의를 확보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사례나 불평등이 없도록 '억울한 사람 없는 충북 만들기 프로젝트'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충북도민의 신뢰를 넘어 당당하고 존중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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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김학관 신임 충북경찰청장(57)이 16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보다 꼼꼼히 하고 기본이 바로 선 공권력 집행으로 법 앞의 평등과 정의를 확보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사례나 불평등이 없도록 '억울한 사람 없는 충북 만들기 프로젝트'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충북도민의 신뢰를 넘어 당당하고 존중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김 청장은 청석고와 경찰대(6기)를 졸업한 뒤 경위로 임용됐다.
이후 그는 음성경찰서장, 서울 강남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 경찰청 정책보좌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등을 거쳤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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