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김건, 전기차 화재에 '배터리 제조사 실명법' 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반복되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배터리 제조사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16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전기자동차에 사용된 배터리의 상품명과 제조사를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전기자동차 선택에 있어서 배터리 제조사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됐다"며 "이번 법안 통과로 소비자들의 전기자동차 선택에 도움을 주고 전기자동차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 "소비자 선택 도움·시장 발전 도모"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반복되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배터리 제조사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16일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전기자동차에 사용된 배터리의 상품명과 제조사를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동차등록원부는 온라인 민원 서비스인 '정부24'와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에서 발급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일 인천 청라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많은 소비자가 전기자동차 배터리 안전성 등에 대해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기자동차 선택에 있어서 배터리 제조사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됐다"며 "이번 법안 통과로 소비자들의 전기자동차 선택에 도움을 주고 전기자동차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