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리나, 의사에 '성적 피해' 고백... "XX에 청진기 대"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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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성 모델 리나가 의사에게 성적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5일 리나는 "흉부외과 의사가 청진기를 나의 유륜에 올려놓고 허락도 없이 옷을 잡아당겼다"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리나는 병원에 방문해 진찰을 받던 중 "간호사가 등을 돌렸을 때 흉부외과 의사가 자신의 동의 없이 옷을 들쳐 올려 유륜 위치에 청진기를 얹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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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대만 여성 모델 리나가 의사에게 성적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5일 리나는 "흉부외과 의사가 청진기를 나의 유륜에 올려놓고 허락도 없이 옷을 잡아당겼다"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리나는 병원에 방문해 진찰을 받던 중 "간호사가 등을 돌렸을 때 흉부외과 의사가 자신의 동의 없이 옷을 들쳐 올려 유륜 위치에 청진기를 얹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른쪽 유륜을 제외한 다른 신체에서는 청진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나는 매우 혼란스럽고 놀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라며 당황스러웠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친구와 함께 간호사를 찾아가 문의해 본 결과 정상적인 방식의 청진에서는 유륜 위치에 청진기를 놓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리나는 자신이 성적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을 확신했다.
진실을 깨닫고 분노한 리나는 곧바로 병원 측에 연락해 해당 의사를 고소하고, 다양한 증거를 제출했지만 판사는 직접적인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리했다.
이에 관해 리나는 "원래는 정의라는 희망을 품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조사 과정에서 이러한 답변을 받았다"라며 “해당 사건을 말할 때마다 또 다시 마음이 아프다”라고 허탈한 심정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결과에 불복한 리나는 재심을 청구했지만 여전히 불기소 처분을 받아 사건은 5개월 만에 종결되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리나는 낙담했지만 자신의 사례를 공개적으로 전하며 여성들을 향해 “자신을 보호할 줄 알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돌 뺨치는 비주얼과 늘씬한 기럭지로 유명세를 얻은 모델 리나는 현재 1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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