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장관 "자동차 업계, 안전한 전기차 개발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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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잇따르는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전기차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만큼 업계에서는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점검을 내실 있게 수행하고, 보다 안전한 전기차 개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토부는 박 장관이 오늘 서울 동작구 현대차 남부하이테크센터를 방문해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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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잇따르는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전기차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만큼 업계에서는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점검을 내실 있게 수행하고, 보다 안전한 전기차 개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토부는 박 장관이 오늘 서울 동작구 현대차 남부하이테크센터를 방문해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배터리 인증제 시행 전에도 전기차 제작부터 운행, 검사, 무상점검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전기차 안전성 강화 방안을 포함해 다음 달 초 관계부처 합동으로 종합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13일 전기차 제조사와 수입사에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시행을 권고했으며, 현재 현대차와 기아, 메르세데스 벤츠, KG모빌리티 등이 무상 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정부는 또, 국내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모든 완성차 브랜드에 배터리 제조사 공개를 권고했으며, 이에 따라 21개 완성차 브랜드가 배터리 제조사 등 관련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768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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