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대통령 부부에 '살인자 발언' 전현희, 공개 사과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6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향해 '살인자'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당시 브리핑에서 "민주당의 공식적인 사과와 납득할 만한 설명을 요구한다"고 말했고, 국민의힘은 "용서할 수 없는 반인륜적 폭언"이라며 전 의원의 국회의원직 제명안을 제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6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향해 '살인자'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 의원은 국민과 대통령 부부를 향해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전 의원의 발언에 유감을 표명한 데 대해서는 "(전 의원이) 사과하지 않는다면 박 원내대표의 유감 표명이 거짓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 의사진행발언에서 최근 권익위 간부의 사망이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종결 처리와 관련됐다고 주장하며 "살인자"라는 표현을 사용해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비판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당시 브리핑에서 "민주당의 공식적인 사과와 납득할 만한 설명을 요구한다"고 말했고, 국민의힘은 "용서할 수 없는 반인륜적 폭언"이라며 전 의원의 국회의원직 제명안을 제출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윤 대통령, '25만원법'·'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
- MBC 제3노조 ″최민희 과방위원장, 재판 간섭″ 고발
- 함소원,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이혼 `재결합 생각有`
- 실내 수영장서 수영하던 50대 사망
- 대만 화롄현 인근서 규모6.3 지진…12개지역 '국가급 경보'
- 무리하게 끼어들더니 하는 말이... [짤e몽땅]
- ″안세영 하녀살이?″...건의서 본 누리꾼들 '부글부글'
- 안세영, 11일 만에 공식 입장 ″협회 전향적 자세 부탁″
- 배우 변우석 '과잉 경호' 4명, 경찰에 형사 입건
- 독도 모형 철거 논란에 결국 재설치...″혼란 일으킨 점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