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마감..."지원자 거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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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이 오늘 마감됐지만, 지원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 수련병원들은 지난 14일까지 레지던트 1년 차를 모집했고, 오늘 오후 5시 레지던트 2~4년 차와 인턴 추가 지원서 접수를 마감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전공들의 사직 이유가 명확한데, 이에 대한 정부의 변화가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이번 추가 모집에도 지원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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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이 오늘 마감됐지만, 지원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 수련병원들은 지난 14일까지 레지던트 1년 차를 모집했고, 오늘 오후 5시 레지던트 2~4년 차와 인턴 추가 지원서 접수를 마감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전공들의 사직 이유가 명확한데, 이에 대한 정부의 변화가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이번 추가 모집에도 지원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추가 모집 지원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요 병원의 의료 인력 부족 문제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앞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은 지난달 31일 끝났지만, 모집 대상 7,645명 가운데 104명이 지원해 1.4%의 지원율을 보였습니다.
정부는 수련 복귀 의사가 있지만, 주변 시선과 짧은 신청 기간 탓에 모집에 응하지 않은 전공의들이 있다고 보고 모집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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