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군산까지 음주운전한 40대 여성 적발…'면허 정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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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A 씨(40대·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차선을 넘어 다니며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전북경찰청은 군산경찰서에 공조 요청을 했고, 이에 군산시 개정면 과적 검문소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이 오전 7시 26분께 A 씨 차량을 발견, 적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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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A 씨(40대·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7시 1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에서 군산시 개정면까지 술을 마신 채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차선을 넘어 다니며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전북경찰청은 군산경찰서에 공조 요청을 했고, 이에 군산시 개정면 과적 검문소에서 대기하고 있던 경찰이 오전 7시 26분께 A 씨 차량을 발견, 적발했다고 한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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