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개학 맞이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 펼쳐

전주사대부고 찾아 삼각김밥과 식혜 등 전달해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 사진 왼쪽 첫번째부터)가 16일 전주사대부고(교장 홍덕인)에서 개학을 맞아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일 본부장, 박병철 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장, 홍덕인 전주사대부고등학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식혜 각 800여개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농협은 최근 쌀 소비 감소로 쌀값이 폭락하는 등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실정에서 범농협 차원의 전사적인 소비촉진 운동 일환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도민 매일 아침밥 먹기 운동 실천과 함께 탄수화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전북농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