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2년 전 이혼…"딸 때문에 같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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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이혼을 발표 했다.
16일 함소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며 남편 진화와 관계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아직은 남편과 완전히 헤어졌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진화는 아직 집에 있다. 딸을 위해 책임, 본분을 다하려고 한다. 딸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좀 그렇다. 제가 잘한 결정인지 모를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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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배우 함소원이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이혼을 발표 했다.
16일 함소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며 남편 진화와 관계를 이야기했다.
그는 과거 진화와 이혼을 선언했다가 돌연 번복했던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함소원은 "저희가 사실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했다. 그때 시작해서 202년도 3월에 공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혜정이가 있어서 못 헤어졌다. 한 번 더 노력을 해볼까 해서 급작스럽게 라이브 방송을 열어서 노력을 한번 해보자고 하는 상황이 됐었다"고 당시를 이야기했다.
이어 "진화 씨와 저는 혜정이가 엄마, 아빠 둘 다를 원하기 때문에 우리의 감정은 두 번째 생각하자고 얘기했다. 저는 아직도 진화 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혜정이 앞에서 너무 많이 싸워서 진화 씨와 이혼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아직은 남편과 완전히 헤어졌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진화는 아직 집에 있다. 딸을 위해 책임, 본분을 다하려고 한다. 딸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좀 그렇다. 제가 잘한 결정인지 모를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저는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게 목적이었다. 이혼하고 나니까 확실히 싸움은 줄었다"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혼인신고 하면서 한국, 중국인 부부로 유명세를 얻었다. 중국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같은 해 5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21년 함소원과 진화는 '아내의 맛' 조작 방송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며 자진 하차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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