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0세대 규모 고령자복지주택 건립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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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괴산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고령자복지주택사업' 공모에 지난 14일, 최종 선정돼 200세대 규모의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괴산에 꼭 맞는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도 탄력을 받게 됐다"며 "어르신들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면서 노인복지 선도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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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괴산군이 선택한 해답은? 고령자복지주택
괴산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고령자복지주택사업’ 공모에 지난 14일, 최종 선정돼 200세대 규모의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괴산군은 국비와 기금 등 총 2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괴산읍 4,924㎡ 부지에 건립될 고령자복지주택은 저층부에는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편의시설을, 상층부에는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와 국가유공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돼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이미 고령화율 40%를 넘어선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괴산에 꼭 맞는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도 탄력을 받게 됐다”며 “어르신들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면서 노인복지 선도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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