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더워서 잠 못 드는 밤, 주말에도 이어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열대야 기록이 사상 최장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17일인 토요일에도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무더위는 계속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서울의 기온은 26.8도로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며 지난달 21일 이후 26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서울 열대야 기록이 사상 최장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17일인 토요일에도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무더위는 계속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서울의 기온은 26.8도로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며 지난달 21일 이후 26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
종전 열대야일수 1위는 사상 최악의 더위로 꼽혀온 2018년에 세워진 26일이다.
하지만 광복절을 기점으로 더위가 주춤하며 열대야가 끊어졌던 2018년과 달리, 올해는 8월 중순 이후에도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서쪽 지역과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17일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강릉 31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순실 딸' 정유라, 계속되는 후원금 호소…"아파트 월세도 못 내"
- '삐약이' 신유빈,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모델 발탁
- "광복절, 쓸데없는 기념일"…나훈아 19년전 발언 재조명
- [속보] JMS 폭로한 '나는 신이다' PD 검찰 송치…성폭력처벌법 위반
- 이수지도 당한 '분양사기'…"전재산 4억 날리고 월세 살아"
- 정봉주 "이재명, 대통령 되면 안된다 말한 적 있다"
- 돈 안 갚는 친구 '야구방망이'로 살해…前 야구선수, 2심 '징역 18년'
- "외국인이라 모를 줄 알았나"…'유통기한 지난 빵' 버젓이 판매한 카페
- '얼차려 사망' 중대장 "완전군장은 부중대장이"…법정서 책임 떠넘기기 급급
- 경찰, 변우석 '과잉경호' 논란 경호원 4명 형사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