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취임‥"범죄 대응해 국민 일상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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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범죄, 재난 등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 경기남부경찰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생 침해 범죄, 각종 사회적 갈등, 갑작스럽게 몰린 인파, 예측 어려운 재난재해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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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범죄, 재난 등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 경기남부경찰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생 침해 범죄, 각종 사회적 갈등, 갑작스럽게 몰린 인파, 예측 어려운 재난재해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특히 범죄를 예방하고 그에 대응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순찰, 협력 치안 등을 통해 위험 징후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범죄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김 청장은 "이를 위해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 등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자를 세심하게 보호하자"며 "악성 사기, 마약, 도박 등 민생 침해 범죄는 반드시 척결하고, 범죄수익까지 환수해 가정과 미래를 지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건희 기자(condition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767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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