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블랙요원 유출' 이달의 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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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의 '軍 첩보원 인적사항 통째로 北 넘어갔다' 연속 보도가 제407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1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한국기자협회가 16일 밝혔다.
취재보도2 부문에서는 비즈워치의 '버려진 공공사이트'가, 경제보도 부문에서는 아시아경제의 '코인사기공화국-그들은 치밀했다'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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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의 '軍 첩보원 인적사항 통째로 北 넘어갔다' 연속 보도가 제407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1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한국기자협회가 16일 밝혔다. 매일경제 사회부 기동팀 권선우 기자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국군정보사령부 해외 정보요원의 실명이 포함된 기밀 정보들이 대거 북한으로 넘어간 내용을 집중 보도했다.
군 핵심 정보요원의 신상 유출 문제가 보도된 이후 유출 혐의를 받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고, 국방부는 정보사의 조직과 업무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취재보도2 부문에서는 비즈워치의 '버려진 공공사이트'가, 경제보도 부문에서는 아시아경제의 '코인사기공화국-그들은 치밀했다'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지역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KNN의 '중국인 드론에 뚫린 군사시설', 사진보도 부문에서는 뉴시스의 '사상 초유의 폭력사태 발생한 국힘 전당대회'가 선정됐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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