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이다' PD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송치..."동의 없는 신체 노출"

윤웅성 2024. 8. 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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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를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 PD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조 PD가 연출한 '나는 신이다'에서 JMS 여신도들의 나체 영상이 모자이크 없이 등장하는 것은 영리 목적의 영상 반포라며 성폭력특별법 14조 위반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PD는 신도들의 얼굴을 가렸고 공익적인 목적으로 해당 영상을 넣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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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를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 PD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조 PD가 연출한 '나는 신이다'에서 JMS 여신도들의 나체 영상이 모자이크 없이 등장하는 것은 영리 목적의 영상 반포라며 성폭력특별법 14조 위반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폭력특별법에 따르면 해당 영상을 본 사람들도 처벌을 받지만, 경찰은 시청자들은 고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조 PD는 신도들의 얼굴을 가렸고 공익적인 목적으로 해당 영상을 넣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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