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양식장 고수온에 우럭 치어 집단 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제의 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우럭 치어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거제시는 그제(14일)부터 사흘 동안 동부면 5개 가두리 양식장에서 우럭 치어 11만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럭은 한대성 어종으로 수온이 26℃가 넘으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폐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거제는 양식장 80곳에서 우럭과 돔 등 2천4백만 마리를 키우는데 이 가운데 우럭이 40%가량을 차지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거제의 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우럭 치어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거제시는 그제(14일)부터 사흘 동안 동부면 5개 가두리 양식장에서 우럭 치어 11만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럭은 한대성 어종으로 수온이 26℃가 넘으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폐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거제 앞바다의 수온은 27~29℃로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거제는 양식장 80곳에서 우럭과 돔 등 2천4백만 마리를 키우는데 이 가운데 우럭이 40%가량을 차지합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선의 마지막 왕녀 "아버지 의친왕, 어떻게든 나라 되찾으려 애써"
- 北 김주애 스타일 따라했다간 끌려가...'시스루·수탉머리' 금지령 [앵커리포트]
- 바나나 먹방 '삐약이'…"바나나맛우유 모델 됐다"
- [단독] 현직 경찰, 술 취해 파출소 경찰관 폭행 현행범 체포
- "아이 영어에 도움 될까?" 필리핀 가사관리사, 강남 엄마들이 가장 원해 [앵커리포트]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안보리에서 미·러 정면 충돌...UN 내부에서 '한국식 휴전' 거론
- [단독] 연이율 5천%에 가족관계증명서까지...검경 단속 비웃듯 불법 사채 활개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