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동교동 사저,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10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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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업자에게 100억 원에 매각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울 동교동 사저가 이르면 오는 10월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재단장해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김 전 대통령 3남인 민주당 김홍걸 전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사저를 매입한 사업가와 사저를 DJ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민간 기념관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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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업자에게 100억 원에 매각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울 동교동 사저가 이르면 오는 10월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재단장해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김 전 대통령 3남인 민주당 김홍걸 전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사저를 매입한 사업가와 사저를 DJ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민간 기념관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낡은 사저를 보수하되 원형을 보존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기념관 운영 방식에 대해선 민간이 후원해 역사적 공간을 보존하고 직접 운영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돌아가신 어머니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독지가의 도움을 받아 기념관을 만들기 바라셨다며 추진이 쉽지 않았던 공공기념관보단 하루라도 빨리 사저를 새로 단장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믿고 결단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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