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글라데시 과도정부 출범에 "평화·질서 회복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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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반정부 시위로 총리가 퇴진하고 과도정부가 출범한 것과 관련해 "평화와 질서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 6월 법원의 독립유공자 후손 공직할당제 부활 결정 이후 이에 반대하는 대학생 시위가 일어났고 유혈 충돌로 번지며 3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가운데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가 지난 5일 퇴진했고 과도정부가 출범해 정국 혼란 수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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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반정부 시위로 총리가 퇴진하고 과도정부가 출범한 것과 관련해 "평화와 질서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대변인 논평으로 이같이 밝히며 "과도정부와 함께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 6월 법원의 독립유공자 후손 공직할당제 부활 결정 이후 이에 반대하는 대학생 시위가 일어났고 유혈 충돌로 번지며 3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가운데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가 지난 5일 퇴진했고 과도정부가 출범해 정국 혼란 수습에 나섰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767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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