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청소년 온라인 도박 근절 챌린지

김재광 기자 2024. 8. 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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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16일 국민 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온라인 도박을 근절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충북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도내 초·중·고에서 연 1회 이상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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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16일 집무실에서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를 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4.08.16.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16일 국민 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온라인 도박을 근절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충북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도내 초·중·고에서 연 1회 이상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도교육청은 전문기관인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손잡고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 ▲상담·치료 지원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도박예방교육위원회 운영 등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윤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강은희 대구교육감, 손기준 청주교육장, 김해수 스마트경영포럼 회장을 지목했다.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은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내달 17일까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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