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물가 안정위해 배추·무 등 비축 물량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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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비축 물량을 방출하고 조기 출하 지원에 나선다.
'금(金)사과' 논란이 일었던 사과 가격과 관련해 당국은 공급난에 따른 가격 급등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 차관은 "호우와 폭염으로 가격이 오른 배추·무 등 채소류는 비축 물량 방출과 조기 출하 지원 등을 통해 수급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물량 부족이 예상되는 8월 중하순에는 비축 물량을 하루 최대 400t까지 방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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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비축 물량을 방출하고 조기 출하 지원에 나선다. '금(金)사과' 논란이 일었던 사과 가격과 관련해 당국은 공급난에 따른 가격 급등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16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호우와 폭염으로 가격이 오른 배추·무 등 채소류는 비축 물량 방출과 조기 출하 지원 등을 통해 수급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물량 부족이 예상되는 8월 중하순에는 비축 물량을 하루 최대 400t까지 방출할 계획이다.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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