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릉의료원과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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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재가의료급여사업 확대와 저소득 의료약자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보호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지역사회 공공의료기관인 강릉의료원과 재가의료급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시는 2003년 의료급여사례관리 체계를 도입해 현재 3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신규 수급자, 다빈도 외래이용자 등 약물의 복약지도를 통한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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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재가의료급여사업 확대와 저소득 의료약자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보호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강릉의료원은 대상자 선정 후 방문진료, 간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릉시는 돌봄, 식사제공 등 복지자원 연계 및 복지서비스 관련 상담과 대상자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 시는 2003년 의료급여사례관리 체계를 도입해 현재 3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신규 수급자, 다빈도 외래이용자 등 약물의 복약지도를 통한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돕고 있다.
아울러 재가의료급여대상자를 위한 퇴원 후 요양방법 지도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보살핌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해 건강, 의료, 돌봄의 통합관리에 대한 사회적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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