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신임 전북경찰청장 취임식…"든든한 경찰상 확립할 것"

제36대 전북경찰청장으로 최종문 치안감이 임명됐다.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이 제36대 신임 최종문 전북경찰청장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북경찰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전북경찰청 온고을홀에 참석한 가운데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치안활동'과 '법과 상식을 기반으로 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또 소통과 존중에 기반한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강조, 서로 배려하는 전북 경찰을 만들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상을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1988년 경위(경찰대 4기)로 입직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장과 서울청 관악서장 등을 거쳤다. 이후 치안감으로 승진해 강원청장과 경북청장 등을 역임한 후 제36대 전북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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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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