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이혼 “재결합 생각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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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이혼을 발표했다.
함소원은 1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화와의 이혼 사실을 전하며 "99% 딸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도 급한 성격이고 진화 씨도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 싸움이 잦았다. 그러다 딸에게 미안해서 결단을 내렸다"며 "하지만 딸이 (이혼을) 완벽하게 받아들일 때까지 진화 씨에게 기다려 달라고 했다. 진화 씨는 아직 집에 있다"며 "딸이 원한다면 재결합 생각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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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이혼을 발표했다.
함소원은 1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화와의 이혼 사실을 전하며 “99% 딸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도 급한 성격이고 진화 씨도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 싸움이 잦았다. 그러다 딸에게 미안해서 결단을 내렸다”며 “하지만 딸이 (이혼을) 완벽하게 받아들일 때까지 진화 씨에게 기다려 달라고 했다. 진화 씨는 아직 집에 있다”며 “딸이 원한다면 재결합 생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완전히 헤어졌다고는 할 수 없다. 진화 씨와 서류상으로 이혼을 했지만 지나온 시간이 길다”며 “미래의 일이 어떻게 될지 다시 서류상 어떻게 될지 확실히 모르겠다”고 덧붙이며 재결합 가능성도 열여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는 그는 지난 2022년 말 휴식기를 선언하고 베트남으로 이사했다.
최근에는 진화가 SNS에 피가 나는 얼굴 사진을 공개하며 함소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그러나 진화는 몇 시간 뒤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며 해명 글을 올렸다. 함소원도 해당 글을 리그램하며 사건을 일단락시켰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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