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료원 응급의료센터 24시간 정상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속초의료원은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이 모두 확보되어 안정적인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속초의료원 응급의학과 의료진 결원에 따라 응급실 축소 운영해 오고 있었다.
이에 의료원은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채용이 완료됨에 따라 응급의료센터 24시간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응급상황 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의료원은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이 모두 확보되어 안정적인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속초의료원 응급의학과 의료진 결원에 따라 응급실 축소 운영해 오고 있었다.
이러한 소식에 우려 깊은 소식들이 퍼졌으나 의료원은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응급실 진료 운영을 위해 기존 의료진과 적극 협의해 조속한 의료진 채용에 나섰다.
또한 응급실 운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속초시 보건소와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의료원은 축소 운영 기간 동안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의 긴급 이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공백을 채워나갔다.
이에 의료원은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채용이 완료됨에 따라 응급의료센터 24시간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응급상황 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속초의료원은 속초권 유일 응급의료센터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그간 응급실 제한 운영에 대해 지역주민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안정적인 응급실 운영을 통해 최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