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역사 쓴 안세영, 근성 있는 선수” 극찬(가보자GO)

박아름 2024. 8. 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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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가 신유빈과 안세영을 극찬했다.

전 탁구 선수이자 현 탁구 감독인 현정화 감독은 8월 16일 공개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선공개 영상에 등장, 2024 파리 올림픽을 뜨겁게 달군 탁구 신유빈 선수와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를 칭찬했다.

또한 현정화 감독은 탁구 후배인 신유빈 선수 외에도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 역시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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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가보자GO’ 시즌2

[뉴스엔 박아름 기자]

현정화가 신유빈과 안세영을 극찬했다.

전 탁구 선수이자 현 탁구 감독인 현정화 감독은 8월 16일 공개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선공개 영상에 등장, 2024 파리 올림픽을 뜨겁게 달군 탁구 신유빈 선수와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를 칭찬했다.

현정화 감독은 “여자 탁구는 올해 메달을 따지 못 하면 16년째 메달이 없는 것”이라며 “그래도 동메달은 1-2개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라고 예측했고, 실제로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탁구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현정화의 예측이 맞아떨어졌다는 사실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현정화 감독은 현 여자 탁구의 중심에 있는 신유빈 선수에 대해 “백핸드가 좋은 선수다”며 “빠르고 파워 있는 백핸드가 장점”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현정화 감독은 탁구 후배인 신유빈 선수 외에도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 역시 극찬했다. 현정화는 “안세영 선수는 역사를 쓰고 있는 선수다”며 “파워풀한 경기 능력도 좋지만, 근성이 있는 선수다. 모두가 포기할 법한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결국 역전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안에서 올라와야 한다. ‘이 정도 하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는 할 수 없다. 그 정도 마음가짐이 아니라면 1등을 할 수 있을까. 특히 이건 올림픽이다”며 안세영 선수의 끈기와 근성을 높이 평가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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