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만 찬 채 고속도로 다니는 아이들 왜? (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며 차에서 기저귀만 찬 아이들이 차에서 튕겨져 나온 채 기어다니는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 사고로 인해 차 한 대가 수 차례 굴렀고, 차량에 탑승해 있던 성인 한 명과 어린아이 두 명이 도로로 튕겨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며 차에서 기저귀만 찬 아이들이 차에서 튕겨져 나온 채 기어다니는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13일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에드 곤잘레스 미국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은 엑스(X·구 트위터)에 "프리포트 10번 주간 고속도로 이스트 프리웨이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차 한 대가 수 차례 굴렀고, 차량에 탑승해 있던 성인 한 명과 어린아이 두 명이 도로로 튕겨 나왔다.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사고 발생 직후 기저귀만 찬 어린아이 두 명이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걸어 다니고 있다. 아이들 뒤로는 SUV 차 한 대가 전복돼 있었다.
한 아이는 균형을 잡으며 일어서려고 했고, 그동안 다른 아이는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이후 한 성인 남성이 도로 위에서 기어다니던 아이들에게 달려갔고, 이들을 끌어안았다.
운전자와 아이들은 치료를 위해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세 사람 모두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차량과 충돌했던 다른 차량 운전자도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아이들이 카시트에 앉아 있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박준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행기서 男과 성관계했잖아” 탑승 금지당한 女…“난 레즈비언”
- 신림동 칼부림 30대 중국女 “지갑 분실” 싸운 후 20대女 살해
- 김용현 국방장관 후보자 “채 상병 사건, 정치선동에 불과”
- 정유라 “월세 못내고 단전”… 생활고에 후원 호소
- “신체 급격 노화의 두 변곡점…44세, 그리고 60세”
- 신유빈이 안아준 일본 탁구선수, 귀국 이후 “가미카제 기념관 가고파”
- ‘김연아 라이벌’ 日 피겨 스타, 16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 논란
- “코로나 유행 10월까지… 이대로면 사망자 확 늘어나”
- 日언론들 “광복절에 일본 비판 안 한 한국 대통령 이례적”
- 알리·테무에서 산 샌들 신었다 불임될수도…모자도 유해물질 ‘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