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가스안전공사,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약

이정민 기자 2024. 8. 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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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주원돈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장,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 안전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술보증기금은 오늘(16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혁신 활동 지원 및 기술거래 플랫폼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미활용 특허 무료 나눔 사업 등 효율적인 기술거래 수행을 위한 공동 마케팅,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e-전자 계약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플랫폼 참여기업과 기관 대상의 공동 홍보체계 마련, 핵심 역량과 기술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 추진, 가스안전 분야 공공 R&D 성과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e-전자계약시스템은 기술이전 과정을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안전 분야의 우수한 특허 기술이 중소기업에게 원활히 이전되어 개방형 기술혁신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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