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이어지는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윤종진 2024. 8. 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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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 내륙과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대구, 경상 서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광주·전남·전북 5∼60㎜, 강원 내륙·대전·세종·충남, 충북, 경남 서부 내륙, 대구·경북 서부 내륙 5∼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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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도내 대부분지역에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됐던 지난 15일 춘천 육림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정호

토요일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 내륙과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대구, 경상 서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광주·전남·전북 5∼60㎜, 강원 내륙·대전·세종·충남, 충북, 경남 서부 내륙, 대구·경북 서부 내륙 5∼40㎜다.

제주도에는 전날부터 17일까지 20∼60㎜(많은 곳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무덥고 소나기가 쏟아지는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세종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창원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전국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강릉 31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세종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32도, 울산 31도, 창원 33도, 제주 32도 등이다.

주말 오후 수도권, 충남, 전남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당분간 서쪽 지역과 남부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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