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최하위' 전북, ACL2서 H조로 편성…일본·중국 피했다

김경현 기자 2024. 8. 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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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에서 우승을 노린다.

AFC는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프르에서 ACL2 조 추첨을 완료했다.

동아시아 권역에 속한 전북은 슬랑오르FC(말레이시아), 무앙통 유나이티드 FC(태국), 다이나믹 허브 세부 FC(필리핀)와 함께 H조에 속했다.

전북은 일본의 J리그와 중국 슈퍼리그 팀을 피하며 상대적으로 유리한 대진표를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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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전북 현대가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에서 우승을 노린다.

AFC는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프르에서 ACL2 조 추첨을 완료했다.

동아시아 권역에 속한 전북은 슬랑오르FC(말레이시아), 무앙통 유나이티드 FC(태국), 다이나믹 허브 세부 FC(필리핀)와 함께 H조에 속했다.

전북은 일본의 J리그와 중국 슈퍼리그 팀을 피하며 상대적으로 유리한 대진표를 손에 넣었다.

ACL2는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권역에서 각각 16개 팀이 출전, 총 32개 팀이 격돌한다. 4개 팀씩 8조로 나뉘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6경기를 진행해 상위 2개 팀이 16강으로 향한다. 준결승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고, 결승은 중립 지역에서 단판 승부로 우승자를 정한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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