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선 신임 대전경찰청장 취임…"예방 경찰 활동 강화"

허진실 기자 2024. 8. 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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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16일 청사 내 김용원홀에서 황창선 제21대 신임 청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황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전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지만 여전히 주변에는 청년 세대를 좌절시킨 전세사기, 청소년 마약, 난폭운전 등 불법행위가 만연하다"며 "예방경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수사역량을 더 높여 시민들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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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황창선 제21대 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경찰청은 16일 청사 내 김용원홀에서 황창선 제21대 신임 청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황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전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지만 여전히 주변에는 청년 세대를 좌절시킨 전세사기, 청소년 마약, 난폭운전 등 불법행위가 만연하다"며 "예방경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수사역량을 더 높여 시민들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신임 청장은 1990년 경위(경찰대 6기)로 임용돼 안산단원경찰서장, 서울 도봉경찰서장, 경찰청 교통기획과장을 거쳤다.

2021년 경무관으로 승진 후 충북청 자치경찰부장,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을 역임하고 지난해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근무하다가 이번 인사 발령에 따라 대전경찰청장으로 부임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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