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가수야 배우야? 데뷔 20년차 반전 행보

사진=마운드미디어, 유튜브 ‘딩고 뮤직’, tvN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김지현이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김지현은 8월 1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Cool 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에 배우가 아닌 최근 싱글 앨범 '연애'를 발매한 가수로서 출연, 데뷔곡 ‘연애’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현은 최근 리메이크 프로젝트 ‘MOLD’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연애’에 참여했다. 김지현은 ‘연애’를 발매한 계기를 비롯해 수준 높은 라이브로 청취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음악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14일에는 딩고 뮤직 콘텐츠 ‘텍스티드’(TEXTED)에 출연, 완벽한 가창력을 뽐냈다. 그동안 무대 공연을 통해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탄탄한 가창력, 음색은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김지현만의 감성을 덧입힌 ‘연애’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지현은 최근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와 영화 ‘파일럿’ 신 스틸러로 활약했을 뿐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20년 차 베테랑 배우인 김지현의 성공적인 음악적 행보에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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