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사고로부터 안전한 강원도”…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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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규 제40대 강원경찰청장(53)이 16일 강원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엄성규 신임 강원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오늘부터 평화와 안보의 중심지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강원경찰청장으로서 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취임식에 앞서 엄성규 신임 강원경찰청장은 이날 춘천 서면 신매리에 위치한 강원경찰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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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원경찰청 대강당에서 취임식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엄성규 제40대 강원경찰청장(53)이 16일 강원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엄성규 신임 강원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오늘부터 평화와 안보의 중심지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강원경찰청장으로서 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막중한 소임과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강원도, 법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경제적 살인 행위인 악성 사기와 마약, 도박 범죄,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는 엄단하는 한편,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등 예상하기 어려운 위협에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엄 청장은 취임식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도민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든든한 강원경찰상 정립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어떠한 불법과 위험 앞에서도, 결코 물러서거나 주저하지 않는 경찰관이 되어달라”며 “현장의 동료들이 당당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에 앞서 엄성규 신임 강원경찰청장은 이날 춘천 서면 신매리에 위치한 강원경찰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제주 출신인 엄 청장은 제주 오현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간부후보 45기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기동본부장, 전주완산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최근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김준영 제39대 강원경찰청장(54)은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임명됐다. 김문영 강원경찰청 홍보담당관(53)은 경기남부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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