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상운임, 6주 만에 반등… 3200선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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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순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글로벌 해상운임이 6주 만에 반등했다.
1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27.47포인트(p) 오른 3281.36으로 집계됐다.
앞서 해상운임은 지난 3월 29일부터 13주 연속 상승했으나, 지난달 12일부터 하락세로 전환했다.
미주 동안은 전주 대비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214달러 오른 929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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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순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글로벌 해상운임이 6주 만에 반등했다.
1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27.47포인트(p) 오른 3281.36으로 집계됐다.
앞서 해상운임은 지난 3월 29일부터 13주 연속 상승했으나, 지난달 12일부터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후 5주 연속 내려가다 이번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주 동안은 전주 대비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214달러 오른 9297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주 서안은 513달러 오른 6581달러로 집계됐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전주 대비 135달러 오른 1911달러를 기록했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88달러 내린 4645달러를, 유럽 노선은 176달러 내린 461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중동 노선은 69달러 하락한 2139달러로, 남미 노선은 257달러 하락한 7730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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