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갈등' 김영환 충북지사·이범석 청주시장 21일 회동 주목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8. 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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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금성 복지 사업 등의 현안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조만간 회동을 갖기로 하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청북도는 오는 21일 김 지사와 이 시장, 이양섭 충북도의장과 김현기 시의장, 국민의힘 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김 지사와 이 시장이 최근 현안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갈등을 빚자 서 위원장이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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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최근 현금성 복지 사업 등의 현안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조만간 회동을 갖기로 하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청북도는 오는 21일 김 지사와 이 시장, 이양섭 충북도의장과 김현기 시의장, 국민의힘 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김 지사와 이 시장이 최근 현안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갈등을 빚자 서 위원장이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그동안 두 단체장이 이견을 보여온 청주도심 활성화 정책과 현금성 복지 사업 등에 대한 합의점을 찾고 외부로 표출된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관계자는 "충북도와 청주시의 공동 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이견을 조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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