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축사 지붕서 작업하던 50대 추락사

심민규 2024. 8. 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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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16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의 한 축사에서 50대 남성 A씨가 5m 높이 지붕에서 추락했다.

119 구급차 [촬영 정유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축사 지붕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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