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은 당연히 Yes"…'10월 결혼' 송지은, ❤️박위 깜짝 프러포즈에 감동 [MD★스타]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오는 10월 결혼하는,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프러포즈를 받았다.
송지은은 16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예상치 못한 프러포즈에 당황해서 '뭐야' 무새가 되었지만 내 대답은 당연히 Ye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장미꽃으로 이루어진 꽃다발을 든 송지은과 그의 옆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크리에이터 박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한다. 이런 가운데 박위가 송지은에게 프러포즈한 것. 송지은은 '언제나 나의 눈물 버튼인 오빠의 손 편지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 시간도, 특별히 늘 함께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제 정말 코앞이다! 앞으로 잘 부탁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 시크릿의 활동 중단 이후에는 솔로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2019년부터 크리에이터 생활을 시작한 박위는 지난해 말부터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12월 송지은과 열애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MBN '전현무계획', MBC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도 접수했다. 방송뿐만 아니라 지자체, 축제 등 각종 행사 섭외 1순위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
지난 5월 송지은과 결혼까지 발표했다.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한 박위는 "우리 미래가 너무 기대된다.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그냥 일상이 행복이라는 걸 지은이랑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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