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코로나 재확산 적극 대응…엠폭스 긴급 위험평가회의"

이한석 기자 2024. 8. 16.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예비비를 사용해 치료제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코로나 재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급증한 치료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예비비를 확보했고, 26만 명분 치료제를 공급하기 위해 국내 계약을 체결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예비비를 사용해 치료제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가 비상사태를 선언한 변종 엠폭스에 대해선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에서 긴급 위험평가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코로나 재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급증한 치료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예비비를 확보했고, 26만 명분 치료제를 공급하기 위해 국내 계약을 체결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물량을 밝힐 수는 없지만 어제(15일)부터 먹는 치료제, 주사형 치료제 등 추가 공급을 시작했고, 물량을 확대해 순차적으로 긴급하게 치료제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제약사와 세부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