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 갈라섰다…"사실 2년 전 이혼"

박정선 기자 2024. 8. 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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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부부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2년 전 이혼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16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2년 10월 사실 이혼했다. 2023년 3~4월에 한 번 (이혼 사실을) 공개한 적 있다. 그 후 둘이서 생각해봤다. 차마 딸이 너무 어려서 못 헤어지겠는 거다. '우리가 한 번 더 노력해볼까'라고 했다. '노력을 한번 해보자'고 했던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99% 딸을 위한 결정을 했다"면서도 "나도 급한 성격이고, 진화는 사랑을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 싸움이 잦았다. 그래서 딸에게 미안해 결단을 내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딸이 (이혼을) 완벽하게 받아들일 때까지 진화에게 '기다려달라'고 했다. 진화는 아직 집에 있다"고 전하며, "딸이 원한다면 재결합 생각도 있다. 진화와 서류상으로 이혼했지만, 다시 어떻게 될지 확실히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인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다. 최근 진화가 함소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다음날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고 입장을 바꾸기도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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