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사회복지협의회, 아침밥 먹기 캠페인 협력 ‘맞손’

심재웅 기자 2024. 8. 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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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최근 쌀 소비 부진에 따른 농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해 양 기관이 소비 확대에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제주농협이 준비한 즉석밥 2400개는 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농협은 이날 아침 제주시(시장 김완근)와 함께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포장 쌀과 쌀 가공식품을 나눠주며 활발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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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 2400개 후원
제주시와 쌀 나눔 행사도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가 16일 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열었다(사진).

이번 행사는 최근 쌀 소비 부진에 따른 농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해 양 기관이 소비 확대에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제주농협이 준비한 즉석밥 2400개는 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에 아침밥 먹는 문화가 확산하도록 다양한 부문에 걸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고승화 회장은 “쌀 나눔 사업 발굴 등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재춘 본부장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이날 아침 제주시(시장 김완근)와 함께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포장 쌀과 쌀 가공식품을 나눠주며 활발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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