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만원 대게’ 결제한 21기 정숙, 상철 저격 “거짓말 좀 그만” (나는솔로)

서형우 기자 2024. 8. 16. 17: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 정숙. SNS 캡처



‘나는 솔로’ 21기 정숙(가명)이 대게 사건과 관련 상철(가명)을 저격했다.

정숙은 16일 자신의 SNS 계정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대게 카페는 편집도 없었고 라방에서는 사주지도 않은 밥 내가 미리 얻어먹었다고 거짓말해달라고 하더니 왜 리뷰 채널까지 나가서 거짓말하는 거야..? 그러지 말라고 말렸잖아. 너만 손해라고”라고 말했다.

앞서 정숙은 지난달 10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 정숙은 영호, 상철, 영수와 3대 1 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42만 원에 달하는 대게 값을 혼자서 지불했고, 이후 카페 값도 직접 계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남자 출연자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아무리 밥값을 사겠다고 했어도 카페까지 얻어먹을 필요가 있었냐는 것.

이에 상철은 16일 유튜브 채널 ‘심리대화’에 출연해 “저뿐 아니라 ‘혼자서 대게는 그렇다. 남자 셋이 내는 게 낫다’라고 했는데 그런 얘기는 안 나갔다. 먹은 뒤 고맙다는 얘기도 당연히 했다”라고 말하며 편집상의 오해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

이날 정숙은 “나 러시아 남자 1명 만난 거 러시아 남자만 만난 애로 나가는 그런 게 편집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거지 우리 대게나 그런 건 편집이 없었다”라며 “어차피 방송도 끝났는데 그만하자. 이미지 챙기고 싶으면 다른 사람 언급 말고 너 얘기만 해줘”라고 강조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