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병원 전공의 연장모집 지원자 '0명'

박철홍 2024. 8. 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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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은 16일 상급 연차 레지던트 연장 모집 공고를 마감했으나, 지원자가 없었다.

전남대병원은 1년 차와 상급 연차로 나눠 상반기 미충원 인원 28명을 하반기에 모집하는 공고를 냈으나 1차 모집에 이어 연장 모집에도 지원자가 나오지 않아 채용이 무산됐다.

조선대병원도 임용포기 인턴 36명, 상반기 미확보 레지던트 4명 등 40명을 채용하기 위한 연장모집공고를 냈음에도 추가 지원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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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병원 전공의 이탈 장기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대병원은 16일 상급 연차 레지던트 연장 모집 공고를 마감했으나, 지원자가 없었다.

전남대병원은 1년 차와 상급 연차로 나눠 상반기 미충원 인원 28명을 하반기에 모집하는 공고를 냈으나 1차 모집에 이어 연장 모집에도 지원자가 나오지 않아 채용이 무산됐다.

조선대병원도 임용포기 인턴 36명, 상반기 미확보 레지던트 4명 등 40명을 채용하기 위한 연장모집공고를 냈음에도 추가 지원자가 없었다.

조선대병원은 1차 모집공고 지원자 1명만을 대상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4명의 채용 공고를 냈던 광주기독병원도 추가 연장 없이 1차 지원자만을 대상으로 채용 절차를 밟는다.

이에 앞서 전남대병원은 224명, 조선대병원은 107명의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마무리했다.

전남대병원은 부족한 전공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료 전담 의사(일반의) 31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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