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보좌관 “우크라이나 러시아 본토 공격에 서방 직접 관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크렘린궁 보좌관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에 서방이 직접 관여하고 지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파트루셰프 보좌관은 현지시각 16일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 인터뷰에서 "쿠르스크주에 대한 작전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서방 정보기관의 참여로 계획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크렘린궁 보좌관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에 서방이 직접 관여하고 지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파트루셰프 보좌관은 현지시각 16일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 인터뷰에서 “쿠르스크주에 대한 작전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서방 정보기관의 참여로 계획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쿠르스크 공격과 무관하다는 미국 백악관의 발표는 진실이 아니라면서 “그들의 참여와 직접 지원 없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영토 공격을 감행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 국경을 넘어 러시아 접경지 쿠르스크를 공격하기 시작해 11일째 러시아군과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파트루셰프 보좌관은 2008년부터 국가안보회의 서기를 지내다 지난 5월 푸틴 대통령이 집권 5기 내각 개편으로 조선업 담당 대통령 보좌관에 임명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마른 하늘에 웬 날벼락”…제주도 밤하늘에 무슨 일이
- [현장영상] “진짜 대지진 전조?”…미 해안서 심해어 산갈치 발견돼 ‘술렁’
- 기후변화로 식량 가격 급등 경고 [기후는 말한다]
- 김용현,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설에 “정치선동” [현장영상]
- 101살 독립운동가의 한숨 “하나로 뭉쳐야 할텐데”
- 우크라에 7만 원 기부하고 징역 12년 받은 미·러 이중국적 여성 [현장영상]
- 김경수·조윤선 복권된 광복절 특사, 구체적 내용은? [뉴스in뉴스]
-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 권고…충전 안전성 강화” [친절한 뉴스K]
- 신유빈이 안아줬던 일본 선수…“가미카제 보러 갈래요” [잇슈 키워드]
- 역사는 지워지지 않는다…오키나와에 남은 위안부의 흔적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