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역대 최장 열대야 경신‥밤까지 강한 소나기
최아리 캐스터 2024. 8. 16. 17:13
[5시뉴스]
곳곳에서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울 만큼 무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부산에서는 지난 1904년 이후 120년 만에 최장 열대야를 경신했는데 서울도 오늘 밤 동안 기상 관측 사상 역대 가장 긴 열대야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이 워낙에 뜨겁다 보니 퇴근길 무렵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금산의 모습인데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에 도로는 빗물이 빠르게 차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밤 자정 무렵까지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최고 8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27도, 청주 26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34도, 대구와 광주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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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27653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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