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장사씨름 최정만, 통산 21번째 금강장사 등극

김형열 기자 2024. 8. 16.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척장사씨름대회에서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통산 21번째 금강장사(90㎏ 이하)에 올랐습니다.

최정만은 오늘(16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삼척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정석진(정읍시청)을 3대 0으로 제압하고 21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척장사씨름대회에서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통산 21번째 금강장사(90㎏ 이하)에 올랐습니다.

최정만은 오늘(16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삼척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정석진(정읍시청)을 3대 0으로 제압하고 21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16강전에서 김영민(광주시청)을 2대 0으로, 8강전에서 이민호(증평군청)를 2대 1로 꺾은 최정만은 준결승전에서는 김민정(영월군청)에게 2대 1로 승리해 장사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최정만은 정석진을 상대로 첫판 잡채기를 성공해 앞서 나갔고, 두 번째 판에서도 잡채기로 한 걸음 더 달아났습니다.

최정만은 세 번째 판에서 밭다리로 정석진을 넘어뜨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