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격포~위도 여객선 승조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박제철 기자 2024. 8. 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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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6일 관내 여객선 승조원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응급환자 대비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산지방해양수산청(격포운항관리실)과 합동으로 부안군 격포~위도 항로 운항 여객선 2척 승조원 10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응급환자에 대비, 여객선 내부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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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찾아가는 여객선 안전교실(부안해경 제공)2024.8.16/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6일 관내 여객선 승조원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응급환자 대비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산지방해양수산청(격포운항관리실)과 합동으로 부안군 격포~위도 항로 운항 여객선 2척 승조원 10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응급환자에 대비, 여객선 내부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또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위급상황 발생 시 SOS구조버튼 누르기 교육 등으로 안전한 해양 문화 확산에 힘썼다.

서영교 서장은 “이번 교육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해양경찰이 도착하기 전 여객선에서 초기 응급처치가 가능하게 해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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