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떠나는 이종호 장관 "R&D 삭감, 가슴 아프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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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늘 오후 퇴임식에서 과학계 연구개발(R&D) 예산 축소에 대해 "가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R&D와 관련해 "선도형 체제로 바꿔야 하는데 작년부터 절박한 마음으로 많은 걸 바꿔놓았다"면서 "이 과정에서 R&D 예산 축소가 있었고, 과학기술계가 어려움을 겪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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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늘 오후 퇴임식에서 과학계 연구개발(R&D) 예산 축소에 대해 "가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2년 3개월 만에 장관직을 내려놓게 된 이 장관은 누리호 2·3차 발사, 다누리 발사 성공을 기뻤던 순간으로 꼽고 우주항공청 설립에는 보람을 느끼면서도 마음고생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R&D와 관련해 "선도형 체제로 바꿔야 하는데 작년부터 절박한 마음으로 많은 걸 바꿔놓았다"면서 "이 과정에서 R&D 예산 축소가 있었고, 과학기술계가 어려움을 겪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4이동통신사업자 선정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선 "28㎓·기가헤르츠 서비스를 국민께 못 드려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764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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