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율희, 3남매 만나는 날 설렘 가득 "짹짹이들 데리러"

김나연 기자 2024. 8.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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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짹짹이들 데리러"라는 글과 함께 병아리 이모티콘 세 개를 덧붙였다.

율희는 이날 세 자녀와 만나는 날로,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율희는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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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율희 /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짹짹이들 데리러"라는 글과 함께 병아리 이모티콘 세 개를 덧붙였다. 이어 "좀 일찍 도착해서 밀린 일 좀 해놓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말에 아이들이랑 갈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 최대한 더위를 피하면서 좋아할 만한?"이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율희는 이날 세 자녀와 만나는 날로,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율희는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자녀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게 됐으며 율희는 이에 대해 "현실적인 문제와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고 판단해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많은 대화 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절대 쉽지만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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