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연봉 최고액 선수는 누구?' NBA, 2024-25시즌 일정 발표

이솔 기자 2024. 8.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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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NBA가 정규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NBA에서는 개막일 당일 뉴욕 닉스-보스턴 셀틱스, 미네소타 팀버울프즈와 LA레이커스가 각각 격돌한다.

보스턴의 시즌 연봉 총액은 2억 162만 달러(2739억원)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매치업(오는 12월 26일)에서는 샌안토니오-뉴욕, 미네소타-댈러스, 필라델피아-보스턴, 레이커스-골든스테이트, 덴버-피닉스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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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NBA 개막전에 나설 연봉 최고액 선수는 누가 될까?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NBA가 정규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NBA에서는 개막일 당일 뉴욕 닉스-보스턴 셀틱스, 미네소타 팀버울프즈와 LA레이커스가 각각 격돌한다.

개막전에는 뉴욕-보스턴이 마주한다.

8월 16일을 기준으로, 뉴욕에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타일러 콜렉과 캐머런 페인을 FA로, 케이타-베이츠 디옵, 미칼 브리지스를 브루클린 네츠로부터 영입했다. 대가는 1라운드 픽 5개.

선수단 연봉 최고액은 OG 아누노비다. 이번 시즌 닉스와 재계약한 그는 총액 1억 6400만 달러의 4년계약을 체결했다. 마지막 시즌은 선수에게 연장 옵션이 있다.

올해 그의 연봉은 3663만 달러(497억원)에 해당한다. 그의 경기당 보수는 정규시즌 82경기를 기준으로 1경기에 6억원이다.

이번 시즌 전체 선수단 규모로는 1억 7356억 달러(2357억원)를 선수단에 확정적으로 지출하며, 투웨이 및 루키 계약을 고려하면 그 규모를 살짝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턴은 투웨이-루키 계약 외에는 기존 자원을 잡는 데 주력했다. 특히 제이슨 테이텀과의 재계약을 통해 총액 2억 7733만 달러(3767억원)를 지출한다. 이번 시즌 그의 연봉은 3484만 달러(473억원)으로 경기당 5억 7천만원을 지금받게 된다. 

보스턴의 시즌 연봉 총액은 2억 162만 달러(2739억원)다.

두 팀 중 가장 비싼 몸값의 선수는 제일런 브라운이다. 4970만 달러(675억원)라는 상상을 벗어난 금액을 수령하며, 한 경기 기준 보수는 8억 2300만원이다.

한편, 기타 일정으로 인시즌 토너먼트는 오는 11월 23일부터 그룹스테이지에 돌입한다. 서부-동부 각 3개조 5개팀이 한 그룹에 모여 경쟁하는 그룹스테이지를 거쳐 각조 1위 및 성적 최상위 2위팀이 8강부터 시작되는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결승은 12월 18일이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매치업(오는 12월 26일)에서는 샌안토니오-뉴욕, 미네소타-댈러스, 필라델피아-보스턴, 레이커스-골든스테이트, 덴버-피닉스가 격돌한다.

오는 2025년 1월 20일에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댈러스-샬롯, 미네소타-멤피스, 보스턴-골든스테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 1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라이벌 주간이 펼쳐진다. 뉴욕-브루클린, 필라델피아-덴버(이상 22일), 미네소타-댈러스, 골든스테이트-새크라멘토(이상 23일), 마이애미-밀워키, 보스턴-LA레이커스(이상 24일), 뉴올리언스-멤피스(25일), 덴버-미네소터, 보스턴-댈러스, LA레이커스-골든스테이트(이상 26일)까지 총 10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정규시즌은 오는 4월 14일 종료되며, 플레이-인은 오는 16-19일 3일간, 플레이오프는 오는 4월 20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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