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 광복절 '폭주족 집결지' 단속…"위법" 124건 적발

안성수 기자 2024. 8. 16.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경찰청은 광복절 이륜차(오토바이) 폭주행위 집결지 집중 단속으로 총 12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청은 지난 14~16일 폭주족 집결 예상지점에 경력 102명, 순찰차 42대를 배치해 폭주행위 차단에 노력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주행위는 불안감을 조성하고 도로 위 평온을 저해하는 위법 행위인 만큼 엄정 대응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광복절인 15일 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사거리에서 경찰이 이륜차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사진=충북경찰청 제공) 2024.08.16. 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경찰청은 광복절 이륜차(오토바이) 폭주행위 집결지 집중 단속으로 총 12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 보면 안전모 미착용 53건, 신호위반 17건, 무면허운전 12건, 음주운전 11건 등이다.

충북청은 지난 14~16일 폭주족 집결 예상지점에 경력 102명, 순찰차 42대를 배치해 폭주행위 차단에 노력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주행위는 불안감을 조성하고 도로 위 평온을 저해하는 위법 행위인 만큼 엄정 대응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